[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대구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룻 밤 새 300여명이 늘어나 누적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후 4시 대비 307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전체 추가 환자의 89% 수준이다.
지난 18일 대구에서 영남권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9일 만이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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