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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 총 57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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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지난 21일 오후 경북 청도대남병원에 입원 중인 확진 환자가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지난 21일 오후 경북 청도대남병원에 입원 중인 확진 환자가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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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종효 기자]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돼 총 57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56번(68년생·여·부산진구), 57번(95년생·남·해운대구)이다. 56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57번 확진자는 2월16일 온천교회 수련회 참석으로 인한 감염으로 추정중이다.

부산시는 오후 5시 기준 온천교회 관련 29명, 신천지 관련 4명, 2번 확진자 관련 4명, 대구 관련 7명, 아시아드 요양병원 관련 1명, 기타 12명이 확진돼 총 5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온천교회는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자체 수련회를 진행했다. 청년 신도들을 중심으로 1박2일 혹은 2박3일씩 자율적으로 150여명이 참석했다. 전체 확진자 57명 중 절반이 넘는 29명이 온천교회와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지만 아직 최초 감염자가 누군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부산시와 보건당국은 정확한 수련회 참가 인원이 파악되지 않고 신도 개인별로 참가 날짜가 제각각 달라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남취재본부 김종효 기자 kjh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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