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7개소 점검 중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서울 소재 170개소 신천지예수교 교회 및 부속기관의 목록과 주소를 받아 12일부터 현장 점검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23일 오후 3시 기준 170개소 중 163개소를 폐쇄 및 방역 완료했으며 나머지 7개 시설에 대해서도 현재 점검 및 집계 중이다.
시는 이 외에도 신천지 위치 알림앱에서 확인된 158개소, 개신교 총회 제보 162개소, 시민이 제보한 20개소에 대해서도 입수 목록과 중복 여부를 확인한 후 시와 구가 합동 점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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