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하이바이, 마마' 49일 환생 김태희, 혼란에 빠진 이규형과 극적인 재회(종합)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하이바이, 마마' 캡처

사진='하이바이, 마마'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49일 동안 사람으로 지내게 된 김태희가 드디어 이규형과 만났다.


23일 밤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2회에서는 사람으로 환생한 차유리(김태희 분)가 다시 사람이 되어 행복한 일상을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유리가 세상을 뜬 후 조강화(이규형 분)는 처가를 찾아가 서우(서우진 분)를 키워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전은숙(김미경 분)은 모질게 조강화의 부탁을 거절하며, 아이 맡기고 유리 따라 죽으려는 거 아니냐며 질책한다. 하루도 못 살겠다며 애원하는 조강화에게 전은숙은 그럴수록 애 키우면서 살라고 충고한다.

사진='하이바이, 마마' 캡처

사진='하이바이, 마마'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이후 조강화는 차유리를 잃은 슬픔을 서우 키우는 것으로 극복하고, 오민정(고보결 분)과 재혼도 하게 된다.


여느때처럼 조강화와 서우, 오민정 근처에서 그들을 바라보던 차유리는 때마침 내리던 눈이 자신의 몸에 쌓이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그 자리를 피해 골목길에서 자신의 몸을 샅샅이 훑는 차유리를 바로 옆에 있던 고등학교 학생들이 보며 비웃는다. 차유리는 자신이 보이냐며 묻고는,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재차 확인하며 현실을 직시한다.


그리고 차유리는 미동댁(윤사봉 분)에게 찾아간다. 미동댁은 차유리가 일전에 신을 욕한 것 때문에 환생했다고 알려준다. 또한 이건 기회가 아니라 심판이라고 말하며, 저승에서 받는 49재를 이승에서 치르는 것이라고 경고한다.

와중에 조강화는 일전에 마주쳤던 차유리 때문에 정서적 혼란을 겪는 중이다. 세상에 똑같이 생긴 사람이 있을수 있냐며 직장 동료들에게 물어보는가 하면, 차유리 결혼반지를 보고 있는 모습을 친구 계근상(오의식 분)에게 들켜 얼버무리기도 한다.

사진='하이바이, 마마' 캡처

사진='하이바이, 마마'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조강화가 다시 차유리 생각을 하는 것 같아 걱정하던 계근상은, 조강화의 병원 출입증을 가지고 병원에 들른 차유리의 모습을 멀리서 보고 믿지 못하며 당황한다. 그 모습을 차유리가 보고 얼른 모습을 숨겨 위기를 모면한다.


서우를 보러 유치원에 간 차유리는 서우가 귀신을 따라가는 걸 보고 막으려다가 그만 안아버리고 만다. 드디어 딸을 품안에 안게 된 차유리는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이때 유치원에서는 차유리가 서우의 도우미인 줄 알고 데려가도 좋다고 말한다.

사진='하이바이, 마마' 캡처

사진='하이바이, 마마'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여전히 차유리 생각으로 혼란한 조강화는 납골당을 찾아갔다가, 자신의 출입증 낙서와 똑같은 낙서를 납골당 사진에서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그때 오민정이 서우가 없어졌다고 말해 조강화는 서우를 찾아나선다.


한편 그네를 타다 넘어진 서우를 안고 울던 차유리는, 서우를 찾아 나선 조강화와 정면으로 마주친다.


김태희 복귀작 '하이바이, 마마!'는 매주 토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