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가수 김연지가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슈가맨3)에 출연해 신곡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는 그룹 씨야 멤버였던 김연지, 남규리, 이보람이 출연했다. 이날 세 사람은 지난 2007년 발매했던 곡 '사랑의 인사' 라이브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뒤 김연지는 "실감이 나지 않고 굉장히 떨린다"며 "어렵게 이 자리까지 왔는데, 함께 무대에 서서 남다른 시간이 됐다. 떨려서 말도 잘 나오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김연지는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 '바람이 불면' 무대를 열창했다.
해당 곡은 이날 발매된 김연지의 신곡으로, 지난해 3월 발매한 '10년이나 버티니' 이후 11개월 만에 공개됐다. 이 곡은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나' 자신과 마주한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낸 내용의 곡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연지는 지난 2006년 씨야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2010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3월 '10년이나 버티니'를 발매하는 등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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