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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삼성·노키아 등 反 화웨이 진영 5G회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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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 정부가 오는 4월 백악관에서 유럽과 한국 등 동맹국 통신장비 기업들을 불러모아 5세대 이동통신(5G) 회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1일(현지시간) 전했다.


CNBC 방송은 21일(현지시간) 당국자를 인용해 "(미 정부가) 4월 초 백악관에서 '5G 서밋'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5G 분야에서 화웨이의 우위를 막으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동맹국의 기업들을 초청한다는 방침"이라며 "노키아와 에릭슨, 삼성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CNBC 방송은 "화웨이의 5G 장비를 사용하지 않도록 동맹국들에 촉구하는 동시에 기술 분야의 정보를 취합하겠다는 취지"라고 평가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도 "대략 한 달 이후에 일종의 콘퍼런스를 하려고 한다. 노키아나 에릭슨과 긴밀하고 주의 깊게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도 포함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도 부분적으로 참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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