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양향자 광주광역시 서구(을)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네거티브 공세를 멈추고 중앙당의 판단을 구하자고 20일 제안했다.
양 예비후보는 “여론조사에서 뒤지는 후보들이 네거티브 공세를 펼치는 것은 선거에서 종종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라며 “그럼에도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하는 방식으로 이뤄져서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 “특히 한 예비후보는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공명선거분과에 부정선거로 저를 신고했다”며 “이미 중앙당선관위의 판단이 필요해진 이상, 일부 예비후보의 의혹제기 행위 및 여러 논란에 대해서도 중앙당에 판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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