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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광청 장관 "코로나19 여파, 중일 항공노선 70%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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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다바타 히로시 일본 관광청 장관은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본과 중국을 잇는 항공편수가 사태 이전 대비 70%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다바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인들의 방일 방문객 수에 미치는 영향이 제일 크지만, 다른 지역에서도 여행을 유보하는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어 2월 이후 수치를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1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한 26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불매 운동으로 인해 1월 방일 한국인은 1년 전보다 60%가까이 급감했다. 중국인의 경우 코로나19 여파가 본격화한 1월 말부터 일본 방문이 줄었지만 월 전체로는 20%이상 늘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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