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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vs 오세훈 광진을 맞대결 성사…이탄희는 표창원 빠진 용인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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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전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9일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을 서울 광진을에 전략공천 하기로 결정했다. 경기 용인정은 이탄희 전 판사가 전략 공천됐으며, 김포갑엔 김주영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경남 양산갑인 이재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각각 전략 후보로 낙점됐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인 이근형 당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최고위원회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고 전 대변인 전략 공천 배경에 "문재인 대통령과 가까운 거리에서 국정운영을 함께 했고 국민의 대변인이 되는 공감 정치 측면에서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총선 불출마 선언 이후 무주공산이 된 광진을은 고 전 대변인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의 맞대결로 새국면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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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또 이 전 판사 전략 공천과 관련해 "사법개혁의 신호탄을 쏜 이 전 판사는 국민과 함께 정의실현 사회를 만들어갈 사법개혁의 적임자로 판단해 공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전 판사가 뛰게 될 용인정은 앞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표창원 의원의 지역구다.


이밖에 김 전 위원장은 경남 양산을로 옮겨 출마하는 김두관 의원의 지역구 김포갑에서 본선을 치르게 됐고, 이 전 원장은 경남 양산갑에서 미래통합당 현역인 윤영석 의원과 경쟁을 벌이게 됐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까지 총 8곳의 전략공천 후보자를 확정 지었다. 앞선 1차 발표에서는 ▲서울 종로(이낙연 전 국무총리) ▲경남 양산을(김두관 의원) ▲경기 남양주병(김용민 변호사) ▲경기 고양병(홍정민 변호사) 후보자가 확정됐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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