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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 미국 투지 유치 직접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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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진로 등 인기로 지난해 싱가포르 이어 미국서 NDR
뉴욕 등 주요 대도시서 2019년 경영성과 및 현황 설명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 미국 투지 유치 직접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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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이 직접 해외 기업설명회(NDR: Non-Deal Roadshow)를 위해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간 뉴욕, 보스턴 등 미국 주요 대도시에서 해외 IR을 진행한다. 이번 해외IR 일정에는 김 사장이 참여해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직접 만난다.

하이트진로는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 확장과 기업가치 제고는 물론 해외 투자자들의 이해 증진을 통해 투자활동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도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2019년 경영실적을 설명하고, 지난해 출시한 ‘테라’, ‘진로’와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는 발포주 ‘필라이트’를 포함한 국내시장 현황과 해외시장 성장추세 등 향후 전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두 신제품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7년 만에 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하이트진로의 2019년 매출액은 2조350억원으로 전년대비 7.9% 성장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난해 기틀을 마련한 새로운 성장기반을 투자자들에 적극 설명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신뢰를 쌓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유도해 하이트진로의 기업가치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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