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바른미래·대안·평화 ‘민주통합 의원모임’ 교섭단체 구성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3당 통합 추동 위해 선행적으로 교섭단체 구성”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의원들이 17일 3당 합당을 전제로 한 공동교섭단체 구성에 합의했다.


장정숙 대안신당 의원은 이날 오후 의원회관에서 열린 합동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우리 교섭단체의 명칭은 민주통합 의원모임으로 결정됐다”며 “유성엽 대안신당 의원이 원내대표를, 제가 원내수석부대표 맡게 됐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3당 통합을 추동하기 위해서 선행적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한다”며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야합을 견제하기 위해 이번 임시국회 때 민생, 공정, 정의, 개혁을 위한 법안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3당 통합 합의문 추인을 보류한 것에 대해서는 “(손 대표와의 합의를)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의원들의 셀프제명과 관련해 “오늘 중 막전막후에서 긴밀한 대화가 펼쳐지기 때문에 내일 아침에 가봐야 그 여부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공동교섭단체에 이름은 올린 의원들은 총 21명이다. 정당별로는 바른미래당 박주선·김동철·주승용·임재훈·채이배·최도자·이상돈 의원, 대안신당 최경환·천정배·박지원·장병완·유성엽·윤영일·김종회·장정숙 의원, 평화당 정동영·조배숙·황주홍·김광수·박주현 의원, 무소속 이용주 의원 등이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진스의 창조주' 민희진 대표는 누구[뉴스속 인물]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