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 중구 블로그 홍보단 모집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중구 블로그 홍보단 21일까지 모집...만19세 이상 중구민, 중구소재 대학생, 직장인 등 누구나 지원 가능...다채로운 컨텐츠 발굴, 구 공식 블로그 통해 주민 시각에서 전달

서울 중구 블로그 홍보단 모집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명동의 뻔한 맛집 정보는 성에 차지 않을 때, 힙지로의 숨겨진 진짜 핫플레이스가 어딘지 알고 싶을 때는 주저 말고 서울 중구 공식 블로그 '홍보단 이야기' 코너를 검색해 보자.


지난해 기준 3만3861회 조회수를 기록한 '동국대생이 직접 먹어보고 추천하는 맛집', 중구 골목을 직접 걸어다니며 취재한 '뚜벅이의 추천 관광코스' 포스팅까지 둘러보면 중구 블로그 홍보단원들의 생생한 안내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서울 중구 블로그 홍보단은 지난해 처음 활동을 시작, 미디어학부 대학생을 비롯 공공기관 홍보단 활동 경험자, 사진사, 디자인 예술가 등 20대~ 60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였다.


이들은 구 공식 블로그 개편 작업에 직접 참여해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우수 포스팅은 포털사이트 메인에 여러 차례 소개되는 등 구정 소식과 중구 이야기를 친근하게 알리는 소통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올해도 블로그를 통해 적극적인 구정 홍보와 소통을 책임질 '중구 블로그 홍보단'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1일까지며, 만19세 이상 중구민, 중구소재 대학생, 직장인 등 중구 홍보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중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해 작성한 후 leeyuri@junggu.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개인블로그 운영 현황, 활동분야 및 활동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되, 파워블로거 등 블로그 활동 우수자를 우선 선정한다.


홍보단은 위촉일로부터 활동을 개시해 올 12월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구 공식 블로그에서 '홍보단 이야기' 메뉴의 콘텐츠 제작에 전적으로 참여하며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블로그 디자인 및 메뉴 개선 작업에 참여하는 동시에 문화·관광 체험, 맛집 발굴, 행정현장 탐방 등 중구와 관련한 다채로운 소재들을 콘텐츠로 꾸며 구 블로그 및 개인 SNS에 공유한다.


또 매월 우수 포스팅를 선정해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명소투어, 공연, 전시 등 각종 문화행사 초청과 역량 개발을 위한 홍보 전문교육 기회도 제공된다.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소셜 미디어가 계속해서 진화하는 시대에 주민과의 교감을 통한 소통행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서 "중구의 매력과 변화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며 활발할 활동을 해줄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