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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코로나19 대응과정 부족함 인정…"단점 보충해야"

최종수정 2020.02.14 21:51 기사입력 2020.02.1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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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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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부족함이 있었음을 인정하면서 전염병 예방ㆍ통제 체계의 개선을 주문했다. 그동안 철저한 방역 조치로 긍정적 효과를 얻어냈다고 주장했지만, 정부 대응 실패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자 민심을 다독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1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중앙 전면심화개혁위원회 제12차 회의에서 "경험을 총결산하고 교훈을 받아들여, 코로나19에서 드러난 단점과 부족함에 대해 단점을 다그쳐 보충하고 부족한 점을 메우며 약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에 근거해,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코로나19 예방ㆍ통제 저지전에서 이겨야 한다"고 말한 데 이어 장기적 관점에서 이러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시 주석은 "지속해야 할 것은 지속하고, 개선할 것은 개선하고, 수립할 것은 수립해야 한다"면서 "중대 전염병 예방ㆍ통제 메커니즘을 개선해 국가 공중보건 응급관리 체계를 완벽하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인민 대중의 생명 안전과 신체 건강을 확보하는 것은 중국 공산당이 국가를 통치하는 데 있어 중대한 임무"라고 강조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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