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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그린모빌리티어워드]정승일 산업차관 "韓 수소차, 인프라도 챙긴다…올해 말 충전소 160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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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20 대한민국 그린모빌리티어워드'에서 수상자 및 주요내빈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전순일 현대자동차 상무, 최영 포스코 상무,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부사장, 이상태 르노삼성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개발디비전EV프로젝트리더, 김병수 한국GM 팀장, 김성수 효성 상무, 이동규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최영범 아시아경제 사장, 박광석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김필수 대림대학교 교수./강진형 기자aymsdream@

29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20 대한민국 그린모빌리티어워드'에서 수상자 및 주요내빈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전순일 현대자동차 상무, 최영 포스코 상무,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부사장, 이상태 르노삼성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개발디비전EV프로젝트리더, 김병수 한국GM 팀장, 김성수 효성 상무, 이동규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최영범 아시아경제 사장, 박광석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김필수 대림대학교 교수./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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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정부가 수소차 판매는 물론 충전소 등 핵심 인프라도 확실하게 갖추겠다고 다시 한번 선언했다.


29일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아시아경제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10회 대한민국 그린모빌리티어워드'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정 차관은 미래 자동차는 친환경차와 자율차로 대변된다는 전제를 폈다. 정부의 미래차 비전과 전략에 친환경차 관련 인프라를 제대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목표는 '어디서든 20분 안에 수소 충전소에 도달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정 차관은 2022년까지 전기차 충전소 1만개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수소차 충전소는 올해 말까지 160개소를 확보하기로 했다.


정 차관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화석 연료 자동차 주유소 1만1000개소와 비슷한 수로 늘릴 것"이라며 "수소차는 올해 80개소 이상 보급해 올해 말 160여개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율차도 2024년까지 인프라를 제대로 갖출 계획이다. 업계에서 2024년까지 '레벨4' 자율차 상용화를 이루면 정부는 5G, 통신네트워크, 도로교통 관세시스템, 도로교통 환경정비, 입체 3D 지도 등 5개 핵심 인프라를 갖춘다.


정 차관은 "자율차와 친환경차 등 미래차가 우리 삶에 들어오면 교통체증, 교통사고, 공해물질, 교통서비스 지연, 교통서비스 장벽 등 5가지가 줄어 삶이 윤택해질 것"이라며 "자동차 업계가 그 꿈을 이뤄줄 것으로 믿고 미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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