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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5년간 청소년 100만명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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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국제 교육의 날' 맞아 인재육성 프로그램 확대

BMW 그룹, 유엔 국제 교육의 날 맞아 전세계 1백만 명 교육 지원 약속(사진=BMW코리아)

BMW 그룹, 유엔 국제 교육의 날 맞아 전세계 1백만 명 교육 지원 약속(사진=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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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BMW그룹이 '유엔 국제 교육의 날'을 맞아 향후 5년간 전세계 청소년 100만명에게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BMW그룹은 '글로벌하게 생각하고 지역에 맞게 접근하라(Think global, Act local)'는 슬로건 아래 국가별 특성에 맞게 개발된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자동차 제조사로서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기본 교육부터 취업과 직결된 실무 교육까지 지원하고 있다. 약 40만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혜택을 받았다.

이번 지원 계획은 BMW그룹이 각 지역에서 진행해 온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확대 및 강화하는 것이다. 앞서 유네스코는 전세계 2억6000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내용의 글로벌 교육 실태를 발표한 바 있다.


일카 호츠마이어 BMW 그룹 이사회 멤버 겸 인사부 총괄은 “교육은 우리 사회를 이끌고 미래 경제를 준비하는 원동력”이라며 “각 지역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채용 시장에서 소외계층 청년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 역시 지난 2011년 출범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핵심으로 한 사업들을 진행 중이다. 대표적인 목적사업 ‘주니어 캠퍼스’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 본원을 두고 과학 창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을 개조해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간 교육 격차 해소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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