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원종건 "민주당 영입 인재 자격 반납"

‘미투’ 논란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2번째 영입인재인 원종건 씨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속보[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4·15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전략적으로 영입한 원종건(27)씨는 28일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 21대 총선 영입인재 자격을 스스로 당에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원씨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자신에 대한 '미투' 폭로 글에 대해 "올라온 글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도 "그 자체로 죄송하다"면서 이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