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이석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송정역세권 개발과 군공항 이전 등 광산지역민의 숙원사업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최우선과제 빅(Big)3 세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금호타이어 공장 이전은 공론화 되고 있는데 회사 자체에서 대체부지확정이 늦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지역 정치권에서 나서야한다. 빛그린산단을 유치했던 제가 앞장서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군공항 이전까지 소음피해를 저감할 수 있도록 국방부 비행훈련지침 등이 개선되도록 국방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합의안을 이끌어내겠다”며 “비행훈련 횟수, 비행고도, 비행시간대 등을 조정하고 특히 소음이 매우 큰 최고 난이도 비행훈련은 소음피해가 적은 지역의 군공항을 이용하도록 국방부의 약속을 받아내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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