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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온누리상품권' 활용법…고객만족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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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온누리상품권' 활용법…고객만족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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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설 명절 연휴에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 등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과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곳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6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대교그룹은 내달 1일까지 '마이다스 호텔앤리조트'를 통해 새해맞이 특별 이벤트를 연다. 이름에 '경' 또는 '자'를 가진 고객이 객실이나 패키지를 예약할 시 최대 15% 할인하는 프로모션과 쥐띠 고객에게는 스페셜 수제 마카롱 세트를 제공한다.

또 설 연휴인 이달 27일까지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우리나라 민속 고유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2020 민속놀이 한마당'에 참여할 수 있다. 대교그룹 관계자는 "대연회장에서 진행되는 민속놀이에서는 온 가족이 모여 윷놀이,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통시장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지류 온누리상품권 5% 할인구매 한도를 월 3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한다. 지류 온누리상품권은 올해부터 상품권 판매를 시작한 수협은행을 포함해 시중은행 15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은행에 갈 필요 없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상품권 구매, 결제, 선물하기가 가능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의 혜택도 확대된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올해 말까지 10% 할인을 유지하고, 할인구매 한도를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한다. 모바일 상품권의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 상품권 한도와 별도로 운영된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농협(올원뱅크), 체크페이 등 은행 및 간편결제 앱 9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월 할인구매 한도까지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또 오는 31일까지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6곳에서 지역특산물 등을 특별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온라인 특별 할인행사 상품은 전통시장 통합쇼핑몰 온누리마켓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설명절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를 계기로 소비자들께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많이 찾아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오는 31일까지 경찰청 사이버안전국과 공동으로 '설 명절 안전거래'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안전거래 전문 요원 '중고나라 보안관'을 주축으로 설 명절 특별 대책 전담팀을 구성하고,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서 제공한 '안전거래 수칙'을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전파해 단속과 예방 활동을 병행한다.


개인 간 중고거래 시에는 계좌나 전화번호로 판매자의 사기신고 이력을 조회할 수 있는 '경찰청 사이버캅'을 활용하면 안전하다. 중고나라 관계자는 "가급적 상품을 직접 볼 수 있는 직거래를 우선으로 하고, 부득이 택배 거래를 할 때는 안전결제 에스크로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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