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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의 몰아치기 "3타 차 공동 3위"…삭스트롬 선두

최종수정 2020.01.26 07:39 기사입력 2020.01.2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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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인브리지LPGA 셋째날 5언더파, 하타오카 2위, 대니엘 강 7언더파 공동 3위 '추격전'

김세영이 게인브리지LPGA 셋째날 8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보카레이턴(美 플로리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김세영이 게인브리지LPGA 셋째날 8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보카레이턴(美 플로리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6위 김세영(27ㆍ미래에셋ㆍ사진)의 몰아치기다.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레이턴 보카리오골프장(파72ㆍ6701야드)에서 이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0시즌 2차전 게인브리지LPGA(총상금 200만 달러) 셋째날 5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3위(12언더파 204타)로 도약했다. 매들린 삭스트롬(스웨덴)이 이틀 연속 선두(15언더파 201타)를 달렸고, 하타오카 나사(일본) 2위(13언더파 203타), 대니엘 강(미국)이 공동 3위에 합류했다.


김세영은 3타 차 6위에서 시작해 버디 6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1번홀(파5) 버디로 상큼하게 출발한 뒤 8~10번홀 3연속버디로 선두 추격에 나섰다. 이어 15~16번홀에서 2연속버디를 낚았지만 마지막 18번홀(파4) 보기가 아쉬웠다. 평균 261야드의 호쾌한 장타와 라운드 당 퍼팅수 27개를 동력으로 삼았다. 선두와는 3타 차, 지난해 11월 2019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이후 2개월 만에 우승 기회다.


삭스트롬이 버디만 5개를 성공시켜 리더보드 상단을 지켜냈다. 2017년 LPGA투어에 데뷔해 아직 우승이 없는 선수다. 지난주 개막전 다이몬드리조트 준우승자 하나오카가 역전우승을 엿보고 있고, 대니엘 강이 7언더파의 데일리베스트를 앞세워 순위를 끌어 올렸다. 한국은 최운정(30ㆍ볼빅)과 전인지(26ㆍKB금융그룹) 공동 27위(3언더파 213타), 지은희(34ㆍ한화큐셀)가 공동 49위(이븐파 216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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