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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학교 극지항해자 팀, 런던본부 국제해사기구(IMO) 회의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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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1일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19모의 국제해사기구(IMO) 총회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제공=목포해양대학교)

지난해 11월 1일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19모의 국제해사기구(IMO) 총회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제공=목포해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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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국립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는 지난해 11월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19모의 국제해사기구(IMO) 총회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극지항해자(Polar Voyager)팀 목포해양대학교 김지연(해양메커트로닉스학부 24), 김태우(해양메커트로닉스학부 24), 유예림(해양메커트로닉스학부 23) 학생이 지난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런던 본부에서 개최 되는 국제해사기구(IMO)회의에 15일, 16일 이틀간 참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국제해사기구(IMO) 회의는 ‘NCSR 7차 회의(The Sub-Committee on Navigation, Communications and Search and Rescue (NCSR) 7th session)’이다.

본 회의는 항해 안전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다루며, 지난 1972년 국제해상충돌방지규칙(1972 COLEG), 해상인명안전협약(SOLAS)의 항해의 안전에 관한 규정을 중점적으로 토의, 선박 통신, 조난 시 수색과 구조에 관련된 모든 사항, 그리고 SOLAS 제 IV장(무선 통신), 전 세계 해상 조난 및 안전제도(GMDSS), 수색 및 구조에 관한 국제협약(SAR) 관련 규정을 검토한다.


대상을 받은 극지 항해자(Polar Voyager) 팀의 팀장 김지연 학생은 “해양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항상 동경의 대상이었던 IMO 회의에 직접 참관해보며 국제기구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 할 수 있었던 뜻깊었던 경험이었다”며 “현재 해사 안전 분야에서 논의되고 있는 여러 이슈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의제들과 이에 대해 각 회원국이 이해관계에 따른 자국의 처지를 대변하는 동시에 항상 겸손과 예의를 갖추는 국제기구 회의의 흐름 및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2019모의 국제해사기구(IMO) 총회 경진대회’에서 직접 발표했던 ‘Non-SOLAS 선박과 POLAR CODE’에 대한 내용이 의제로써 논의돼 각국의 입장이 대변되는 것을 보며 감정 이입도 되면서 정말 흥미로웠다”고 참관 소감을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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