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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직장폐쇄 철회…명절 이후 정상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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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직장폐쇄 철회…명절 이후 정상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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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르노삼성차가 23일부터 부분 직장폐쇄를 풀고 정상 근무에 들어간다. 본격적인 작업 정상화는 설 명절 이휴인 29일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부분 직장폐쇄를 이날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3일에는 작업 준비 등으로 주간 통합 근무만 이뤄지고, 명절 이후인 29일부터 주야간 2교대 정상 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노사는 지난해 임단협 협상 결렬과 관련 지난해 12월 10일부터 파업을 진행해 왔다. 다만 파업 참여율이 노조원 30% 내외에 머물면서 동력이 크게 약화된 상황이었다. 이후 회사는 지난 10일부터 부분 직장폐쇄로 대응에 나섰다.


이에 노조는 21일 전격 업무복귀를 선언했고 이후 노사간 협의를 통해 공장 정상화에 합의했다.


앞으로 노사는 재협상 실무회의를 거쳐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임단협 집중교섭에 나설 예정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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