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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시 봉쇄‥이동제한 및 대중교통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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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중국 당국이 우한 폐렴의 발원지인 우한시에 대한 이동 통제를 발표했다.


뉴욕타임스는 22일(현지시간) 중국 중앙방송(CCTV)을 인용해 23일 오전 3시부터 중국 당국이 우한시민들이 거주지를 떠나지 못하도록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우한에서 외부로 연결되는 대중교통과 항공편, 열차 등 교통망도 이날 오전부터 차단될 예정이다.


중국 당국은 이동 금지 한 시간 전인 새벽 2시를 기해 이같은 결정을 전격 발표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를 앞두고 전국적인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심야 시간에 이 같은 조치를 결정할 정도로 사안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또 다른 외신들은 우한으로 들어가는 도로를 경찰이 차단하고 있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

우한시 차량 통제 상황(트위터 캡처)

우한시 차량 통제 상황(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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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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