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서울·부산서 설 맞이 봉사활동

GKL 꿈·희망봉사단이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만두를 빚고 있다.[사진=GKL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 GKL ) 임직원으로 구성된 'GKL 꿈·희망 봉사단'은 설을 앞두고 세븐럭카지노 영업장 소재지인 서울 강남구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과 부산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GKL 봉사단 20여명과 어르신 등 150여명이 조별로 모여 앉아 만두를 빚고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시간도 가졌다.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GKL 봉사단 20여명이 미리 준비한 차례상용 떡국 선물 세트를 관내 저소득가정 100세대에 전달했다.

유태열 GKL 사장은 "명절을 맞아 외롭고 쓸쓸한 이웃들에게 용기와 위안을 드리고자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