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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테슬라 시총 1000억달러 돌파…머스크, 4000억원 성과급 잭팟

최종수정 2020.01.22 15:01 기사입력 2020.01.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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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21일(현지시간) 장중 1000억달러(약 116조원)를 돌파하는 등 주가가 고공행진하면서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의 성과급도 '잭팟'을 터뜨리게 됐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뉴욕증권거래소 정규시장에서 하루에만 7.2% 급등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1.4% 더 올랐다.


테슬라는 주당 555.1달러를 기록하며 시가총액이 1001억달러에 달했다.


머스크는 테슬라 시총이 1000억달러를 넘은 후 1개월과 6개월 평균이 1000억달러를 웃돌 경우 3억4600만달러(약4017억원)규모의 성과급 주식을 받을 수 있다.


머스크는 월급이나 보너스를 받지 않는 대신 테슬라의 시가총액이나 경영성과에 따라 주식을 받는 성과 기반 주식 옵션을 갖고 있다.

테슬라으 주가는 지난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일정보다 앞당겨 상하이 공장을 가동하는 등 연이은 호재로 차기작 모델 Y를 생산한 이후 2배 이상 뛰었다.


이는 월가의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하는 애널리스트들 조차 예상치 못한 실적이다.


피에르 페라구 뉴 스트리트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테슬라는 2025년 이후 매년 200만~300만대의 자동차를 판매하고 수익은 업계 선두를 달릴 것"이라며 "테슬라의 주가가 최고 8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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