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이호석 호남지방통계청장이 21일 설 명절 앞두고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설 성수품인 쌀, 사과, 배, 돼지고기 등 농축산물의 최근 물가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통계조사 대상처의 신선식품과 곡물 등 명절 성수품을 구매해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에서도 통계청 소비자물가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응답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청장은 상인회를 방문해 “경기침체로 어려운 전통시장을 기관 차원에서 전 직원이 자주 찾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입한 물품은 지역 내 사회시설인 애육원에 전달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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