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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왜 안 외치나"…한국당 대학생 당원들, 정민당으로

최종수정 2020.01.21 15:22 기사입력 2020.01.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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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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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자유한국당 내 대학생 당원들이 "대통령 탄핵을 외쳐야 할 한국당이 제 역할을 못한다"며 탈당해 정민당에 입당했다.


김태일 자유한국당 중앙대학생위원장은 2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을 탄핵하기 위해 자유민주대학생 전원과 함께 한국당을 탈당하고 정민당에 입당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은 입법사법행정을 모두 장악한 '총통'이다. 총통 문재인에겐 헌법 수호의 의지가 전혀 없다. 탄핵해야 한다"며 "탄핵을 외쳐야 할 한국당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기에 자유민주대학생 전원은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정민당에 입당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지금 탄핵을 외쳐야 할 한국당은 대통령 문재인 눈치 보기에 급급하다. '문재인 OUT'이었던 투쟁구호는 '문재인 STOP'이라고 순화됐고 대통령 문재인과 민주당의 위헌 행위를 단 한 번도 막지 못했다"며 "이 때문에 한국은 지금 단결력만 좋은 특정 이익 집단의 통치를 받는 독재국가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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