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BNK경남은행의 인기 예금상품인 BNK공동정기예금이 돌아왔다.
경남은행은 다음 달 6일까지 ‘BNK공동정기예금(10차)’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예금은 모집금액이 커질수록 금리가 올라가는 게 특징이다. 가입 기간은 1년으로 개인(개인사업자 포함) 고객이면 누구나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1.45%이며 모집금액이 200억원 이상이면 0.10%포인트 500억원 이상이면 0.2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 3억원 이하로 판매한도 600억원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경남은행 오픈뱅킹에 동시 가입(만기해지시점까지 유지)하면 0.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해 최대 연 1.75%의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 15일부터 판매를 시작해 3영업일 만에 125억원을 모집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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