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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폐렴 사망자 3명으로 늘어…이틀간 136명 추가확진(상보)

최종수정 2020.01.20 09:09 기사입력 2020.01.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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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중국이 당장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민족 대이동을 앞두고 우한 폐렴 확산으로 초비상 상태다.


20일 중국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 밤 10시를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른바 '우한 폐렴' 환자가 누적 198명이라고 발표했다. 이중 완치는 25명, 사망은 3명이다. 나머지 170명은 현재 병원서 격리 치료 중이다. 경증 126명, 중증 35명, 위독중증 9명으로 조만간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이다.


새 검사장비 도입으로 주말 사이 이틀간(18,19일) 확진 환자 수가 136명이나 추가됐다. 136명의 환자 가운데 경증 100명, 중증 33명, 위독중증 2명, 사망 1명이다.


우한시 보건당국은 새로 확진 환자 수가 늘어난 만큼 역학 조사를 심도 있게 진행 중이며 이들이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 조사하는 작업도 집중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의 밀착 접촉자 수는 817명으로 이 가운데 727명이 특별한 관련 증상이 없어 의학적 관찰해제 됐고, 90명에 대해 관찰 조사를 진행 중이다. 아직까지 밀접 접촉자 중 전염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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