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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국민의 통합을 위해 노력하는 '통합의 총리' 될 것"

최종수정 2020.01.17 12:08 기사입력 2020.01.1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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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원행 대한불고 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정세균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원행 대한불고 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불교, 기독교 등 종교지도자를 차례로 예방해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 총리는 먼저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방문해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했다. 이어 한국기독교회관을 방문해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태영 목사, 류정호 목사, 문수석 목사를 예방한 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를 예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총리는 지난 14일 총리 취임사 등을 통해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치로 사회 통합을 이뤄내겠다는 다짐을 밝힌 바 있는데, 이날 그 일환으로 국민통합에 대한 종교지도자의 조언을 구했다.


정 총리는 원행 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앞에 놓여있는 큰 산과 같은 과제들을 '우공이산'의 심정으로 정성껏 하나하나 감당해 국민들께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해보겠다"며 "특히 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통합을 이뤄야 하는데, 종교 지도자들께서 과거에 국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화합하고 화해하는데 기여해 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잘 도와주시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정 총리는 또 한국교회총연합 김태영 목사, 류정호 목사, 문수석 목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국민의 통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통합의 총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사회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권·정부 차원에서 노력을 해야겠지만 종교계도 힘을 많이 보태주셔야 한다"며 "사회 통합이 이뤄져서 국민들의 마음이 편안해지시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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