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따뜻한 행복동구 사랑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돌봄이웃 3000여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39개소를 대상으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동구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위문품과 명절위문금을 마련해 설 명절 전까지 대상세대와 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소외이웃을 돌보는데 각별히 힘쓰겠다”며 “내 주변 생활여건이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주민들께서도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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