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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XX 많이 자랐네" 박지민, 성희롱 악플러 공개 맞대응

최종수정 2020.01.14 16:12 기사입력 2020.01.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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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가수 박지민이 자신을 향한 성희롱 메시지를 공개했다/사진=박지민 인스타그램

지난해 11월, 가수 박지민이 자신을 향한 성희롱 메시지를 공개했다/사진=박지민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가수 박지민이 지난해 자신을 향한 성희롱에 법적 대응을 예고한데 이어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2일 박지민은 인스타그램에 "어떤 모양인지 상관하지 말고 당신을 사랑하라(Don't care what shape, just love the way u are)"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에 비친 박지민의 모습과 여성 신체의 일부가 그려진 그림이 담겨있다. 박지민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자시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추측된다.


박지민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성희롱 메시지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당시 그는 "제 사진 한 장으로 온갖 DM(다이렉트 메시지)에 하지도 않은 가슴 성형에 대한 성희롱, DM으로 본인 몸 사진 보내시면서 한번 하자라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쓰시는 분들 다 신고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이같은 경고에도 성희롱이 계속되자 박지민은 직접 성희롱 메시지를 캡쳐해 게시하기도 했다.


당시 악플러는 박지민에게 "XX 많이 자랐네"라는 성희롱 메시지를 보냈다. 박지민은 "닥쳐 미친X"이라고 응수했으나 악플러는 "너나 닥쳐 씨XX아","XX 잘 자란거 맞잖아. 되게 화내네"등 박지민에 대한 공격을 이어갔다.


박지민은 "답장 몇 번 해주니까 이제 친구 같냐. 정신차려라. 나보다 나이 많으면 진짜 답 없는 거고, 나보다 어리면 그냥 덜 자란 애새끼"라며 "다른 연예인이나 사람한테 그딴 DM 보내지마, 너한테 말을 안한다고 해서 다 참고 넘어가는게 아니라는걸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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