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건모 성폭행 주장' 여성, 8시간 경찰 조사…신변보호 요청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가수 김건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가수 김건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가수 김건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30대 여성 A 씨가 경찰 조사에서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


1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건모를 강간 혐의로 고소한 여성 A 씨를 상대로 전날(14일) 오후 2시부터 약 8시간 동안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변 보호 내용 등에 대해 "피해자 측에서 2차 피해 등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어 내용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A 씨는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지난 9일 자신의 법률 대리인인 강용석 변호사를 통해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서울 강남경찰서로 사건을 보내 수사 지휘하기로 했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거쳐 김건모를 피고소인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또 당시 유흥주점에서 일했던 종업원 등도 조만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성폭행 논란 직후 김건모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지난 13일에는 A 씨를 무고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