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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전자담배 폐해 예방·독감예방접종’ 홍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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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35곳 현수막 개시

광주시교육청 ‘전자담배 폐해 예방·독감예방접종’ 홍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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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전자담배 폐해를 알리고 독감 예방 접종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을 권고하는 현수막을 광주 35곳에 게시하며 학생 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1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이번 홍보는 독감(인플루엔자) 확산을 방지하고 어린이들이 독감으로부터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을 권고하는 현수막을 광주지역 곳곳에 개시했다.


시교육청은 홍보 장소를 확보할 수 있었던 광주 동구 6곳, 서구 3곳, 남구 11곳, 북구 15곳 등 35개소에 내년 1월 10일까지 해당 내용을 게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23일 국내에서 액상 전자 담배로 인한 폐 손상 사례가 발생하면서 액상형 전자담배의 사용중단을 강력히 권고한 바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사용에 우려를 나타내고, 청소년 판매 등 불법 행위 단속도 더욱 강화했다. 전자담배는 냄새가 거의 없고 궐련보다 덜 해롭다고 여겨져 청소년들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가정·학교·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흡연예방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정부에서 지원한다.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가능한 기관은 질병관리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익수 광주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장은 “달콤한 향과 맛을 내는 가향 전자담배 등이 수많은 청소년이 조기에 니코틴 중독에 빠뜨리는 주범이 될 수 있다”며 “전자담배의 폐해에 대한 교육은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온이 많이 내려가면서 독감(인플루엔자)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어린이들은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빠른 시일 내에 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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