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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러시아서 K뷰티 비법 알린다

최종수정 2019.12.16 06:00 기사입력 2019.12.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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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상트페테르부르크서 'K뷰티 마스터클래스' 개최

KOTRA가 지난 14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한국 화장품 사용법을 알리는 ‘K뷰티 마스터클래스’를 열었다.(사진=KOTRA)

KOTRA가 지난 14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한국 화장품 사용법을 알리는 ‘K뷰티 마스터클래스’를 열었다.(사진=KOTRA)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KOTRA(코트라)는 지난 14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한국 화장품 사용법을 알리는 ‘K뷰티 마스터클래스’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유통사 왓슨스(Watsons)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K뷰티 전도사인 러시아 현지 유튜버 ‘레드어텀(Red Autumn)’이 참석했다.


올해 10월까지 러시아로 간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4% 증가한 1억7300만 달러다. 5년 전과 비교해 5.5배 이상 규모가 커진 셈이다. 올해 9월 통계 기준으로 프랑스 다음으로 한국에서 화장품을 가장 많이 수입한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 화장품 시장에서는 한국이 독일, 이탈리아 등 경쟁국을 앞지른 상황이다.


KOTRA는 러시아 K뷰티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에서 다양한 사업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 화장품 샘플 전시와 만족도 조사를 병행했다. 현장에서 관람객들은 한국산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며 우수한 평가를 내렸다.


안드레이 멜니코프 왓슨스 러시아 대표 사장은 “최근 러시아에서 한국산 화장품은 인기가 폭발”이라며 “앞으로 한국산 유통을 러시아 전역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KOTRA 상트페테르부르크무역관장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신시장으로 향하는 우리 화장품 수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화장품 뿐 아니라 생활용품 등 소비재 전분야에서 우리 기업이 현지동향 파악을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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