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목포에서 뺑소니 교통사고로 중국 동포 두 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 50분께 목포시 용당동 한 아파트 공사현장 앞 노상에서 뺑소니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중국 동포 A(67)씨와 B(44)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낸 러시아 국적 운전자 C(26)씨는 그대로 달아났다가 3시간 뒤에 목포시 하당지구대에 자수했다.
경찰은 C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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