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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왕이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전 세계에 좋은 소식"

최종수정 2019.12.15 06:35 기사입력 2019.12.1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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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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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미·중 1단계 무역 합의에 대해 "전 세계에 좋은 소식"이며 "글로벌 무역에 안정을 가져올 것"이라고 14일(현지시간) 말했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슬로베니아를 방문중인 왕 위원은 이날 슬로베니아 방문 중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전날 미국과 중국은 1단계 무역합의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중국에 대한 일부 관세를 낮추고 중국은 미국산 농산물 등 상품의 구매를 늘리기로 했다.


왕 위원은 이번 합의가 미·중 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며 양국 관계가 점진적으로 회복돼 정상적으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합의가 세계 경제에 대한 믿음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왕 위원은 미국과 중국의 관계에는 여전히 처리해야할 문제가 많다고 말했다. 양국이 갈등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협력을 확대해 협조와 협력, 안정을 기조로 하는 관계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 위원은 무역전쟁에서는 승자가 없기 때문에 추가 관세로 무역 마찰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중국의 입장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항상 보호주의에 반대하고 개방경제를 옹호해 왔다면서 모든 국가는 무역과 투자에서 공정하고 차별 없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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