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선임기자]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5일 한국을 찾아 16일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가진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방한 예정인 비건 대표와 16일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의를 통해 양국 수석대표는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방안에 대해 협의를 가질 계획이다.
한미 수석대표는 올해 들어서만 30여차례에 걸쳐 대면 협의를 가졌다. 최근에는 8월 비건 대표 방한과 10월 이 본부장의 방미를 계기로 협의를 가졌다.
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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