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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들, 폐손상 의심 액상담배 속속 판매중단

최종수정 2019.12.13 07:00 기사입력 2019.12.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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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가 24일 가향 액상 전자담배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중단 상품은 JUUL의 트로피칼·딜라이트·크리스프 3종과 KT&G의 시트툰드라 등 총 4종이다. 보건복지부가 전날 중증 폐 질환 유발 논란이 일고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해 사용 중단을 권고한 이후 유통업계에서 나온 첫 조치로, 다른 업체로도 확산할지 주목된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GS25 점포에서 해당 제품을 매대에서 철수하는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편의점 GS25가 24일 가향 액상 전자담배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중단 상품은 JUUL의 트로피칼·딜라이트·크리스프 3종과 KT&G의 시트툰드라 등 총 4종이다. 보건복지부가 전날 중증 폐 질환 유발 논란이 일고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해 사용 중단을 권고한 이후 유통업계에서 나온 첫 조치로, 다른 업체로도 확산할지 주목된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GS25 점포에서 해당 제품을 매대에서 철수하는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정부가 국내 유통중인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일부에서 중증 폐 질환 의심 물질로 지목된 성분이 나왔다는 발표에 편의점업계가 속속 판매 중단을 선언하고 있다.


13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CU는 정부 발표가 있었던 12일 해당 제품인 쥴 팟 딜라이트·쥴 팟 크리스프·KT&G 시드토박·KT&G 시드툰드라 4개 제품에 대한 판매를 중지했다.


앞서 CU는 올해 10월 정부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을 권고하자 쥴 트로피칼·딜라이트·크리스프와 KT&G의 시드툰드라에 대한 가맹점 공급을 중단한 바 있다.


GS25도 10월부터 공급을 중단한 쥴 트로피칼·딜라이트·크리스프·KT&G 시드툰드라에 이어 KT&G 시드토박에 대한 판매를 추가로 중단했다.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도 이날 식약처가 지목한 4개 제품에 대한 판매를 중단했다.

편의점들은 지난 10월 정부에서 권고가 내려진 제품에 대해 공급을 중단했지만, 매장에서는 남아있는 재고에 대해 여전히 판매가 가능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정부의 방침이 발표되자 해당 제품을 매대에서 철수 시키고, 회수 방안을 점포 점주들과 논의 한다는 방침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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