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이강래 사장이 이달 19일 일신상의 사유로 퇴임한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 11월 29일 한국도로공사 제17대 사장으로 취임한 후 약 2년만이다.
이 사장은 오는 17일 퇴임식을 갖고, 이튿날 2020년 예산안 의결을 위한 이사회를 마지막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퇴임사에서 국민의 눈으로, 국민을 위한 혁신을 거듭해 줄 것과 4차 혁명기술과 통일시대의 길을 열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할 것이라고 도로공사는 전했다.
도로공사는 이 사장 퇴임 이후 새로운 사장 취임 전까지 진규동 부사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 회사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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