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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추미애 인사청문요청안 오늘 국회에 제출할 듯

최종수정 2019.12.11 13:48 기사입력 2019.12.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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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서울 양천구 남부준법지원센터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서울 양천구 남부준법지원센터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1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후보자 측 준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관련 절차에 따라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추 후보자 측에서 관련 서류준비 등 밑작업이 아직 완료되지 않아 하루 이틀 더 늦어질 수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날을 기준으로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이르면 연내 추 후보자에 대한 검증 후 임명도 가능하다.


다만 국회가 이 기간 내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을 경우 문 대통령은 오는 31일부터 10일 이내 범위에서 기간을 정해 재송부 요청을 하게 된다. 만약 국회가 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아도 임명은 가능하다. 임명을 강행한다 하더라도 내년 초로 넘어갈 전망이다.


청와대는 법무부 장관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내 국회 검증절차가 마무리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권은 추 후보자 임명에 비판적 입장을 보여 청문과정에 난항이 예상된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과연 조국 사태로 심려를 끼친 이 정권이 국민께 내놓을 수 있는 법무부 장관 후보자인지 철저하게 자질 검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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