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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트론, 기능성 전자담배 제팬타바코 자회사와 공동개발…일본서 매진 기록

최종수정 2019.12.11 09:46 기사입력 2019.12.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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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 타르 등 인체 해로운 독성물질 제거
인체 무해한 것으로 알려지며 일본 아마존 닷컴 검색 1위
긴장 이완 효과 있는 신경전달 물질 이용
흡연을 이용한 피부, 미용 제품 출시 계획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엔시트론 은 새로운 형태의 기능성 건강보조 흡연디바이스 '스톤' 공급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톤은 엔시트론 이 일본 제팬타바코(JT) 자회사인 브리더(Breather)와 공동으로 지난 1년 간 연구해 개발했다. 제팬타바코는 일본 최대 담배 제조사다. 자회사인 브리더사는 신개념 기능성 건강 흡연기기 '스톤'을 지난 3일 출시했다. 스톤은 출시한 직후 일본 아마존닷컴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스톤은 현재 유독성 논란이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와는 차별화된 전자담배형태의 디바이스다. 전자흡연기기는 카트리지에 니코틴이 있는 경우 전자담배로 분류되고 니코틴이 없으면 의약외품으로 분류한다. 스톤은 기존 전자담배와는 다른 신개념 무독성 건강보조흡연 기기로 일본 아마존닷컴에서도 헬스케어장비로 카테고리를 분류했다.


스톤은 전자담배형태의 신개념 디바이스로 니코틴, 타르 등 인체에 해로운 독성물질을 제거하고 긴장 이완에 효과가 있는 신경전달 물질인 가바(GABA)와 카페인을 흡연기기를 통해 섭취한다.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거나 집중할 수 있는 상태로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의 전자담배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제품으로 이번에 출시한 제품에는 박하 맛에 카페인을 함유한 '파워(POWER)'와 가바를 함유한 'CALM' 등 2종류의 카트리지를 출시했다.


엔시트론 관계자는 "스톤에 사용하는 카트리지는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며 "연기로 마시는 비타민과 같이 흡연을 이용한 피부, 미용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자담배는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 1조5000억원, 일본 6조4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시장으로 연간 10%이상 성장하고 있다. 2030년까지 세계 시장규모는 50조원 규모로 예상했으나 최근 전자 담배의 유효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시장 성장이 주춤해졌다. 제팬타바코는 새로운 형태의 기능성 건강보조 흡연기기를 개발해 차세대 전자흡연기기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스톤은 일본 최대 담배 생산, 제조 업체인 제팬타바코(JT)에서 기획한 제품으로 자회사 브리더와 엔시트론 이 공동으로 제품을 개발했다. 제품에 대한 마케팅은 제팬타바코가 진행하고 있다. 시장 성장성이 상당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엔시트론 은 새롭게 출시한 스톤을 통해 기존 사업인 종합음향 사업을 뛰어넘는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하면 성장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엔시트론, 기능성 전자담배 제팬타바코 자회사와 공동개발…일본서 매진 기록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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