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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데이터 활용 400배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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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성과보고회' 개최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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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의 데이터 활용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연구자와 국민이 함께하는 열린 과학기술 지식정보 서비스 실현'이라는 비전에 따라 NTIS 이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2019년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능형 NTIS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정보연계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17개 부·처·청의 대표 전문기관 및 성과물 전담기관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했다.

올해 NTIS는 관심분야, 키워드, 이용형태 등을 분석해 이용자 맞춤정보 추천 서비스를 새롭게 개발하고 자연어 처리기술과 머신러닝을 이용한 대화형 검색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이용자 중심 지능형 서비스로의 도약을 시작했다. 또한 국가연구개발정보에 대한 개방률을 81.2%로 끌어올려 이용자의 정보접근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NTIS 검색결과 누적 다운로드 건수는 2017년 4월 1617건에서 올해 11월 기준 72만5320건으로 증가했다. 400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이날 행사에는 데이터 품질평가, NTIS 정보활용 경진대회, 동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 등 올 한해 NTIS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 기관과 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축하의 자리도 마련됐다. 이석래 성과평가정책국장은 "NTIS는 과학기술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개방형 국가과학기술 지식정보 허브로 발전한 데 이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지능정보기술을 기반으로 지능형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추진 중"이라며 "연구자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과학기술 지식정보 혁신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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