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올해 미스 유니버스 타이틀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표에게 돌아가며 8년 만에 흑인 후보에게 왕관이 돌아갔다.
미스 남아공 조지비니 툰지는 현지시간 8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19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툰지는 자신과 같은 피부색과 머릿결, 생김새를 가진 여성들이 결코 아름답다고 여겨지지 않는 세상에서 자랐다면서 "오늘로 그러한 생각을 끝내야 할 때"라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위와 3위는 각각 푸에르토리코와 멕시코 대표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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