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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유죄 vs 무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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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신간 안내] <유죄 vs 무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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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죄VS무죄= 법은 과연 정의로우며 정의는 무엇인가. 사법부의 판결은 정당하게 이뤄지고 있는가. 법의 집행 과정과 실현 과정을 바라보는 국민의 신뢰가 바닥에 떨어졌다. 경찰, 법원 등 법을 다루는 기관과 국회의원, 검찰, 판사 등 법을 만들고 집행하는 사람들에 대한 불신이 높기 때문이다. 법은 또 시대의 흐름에 따라 함께 변화해야 한다. 국민의 요구는 다양해지고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사회 변화 속도는 어느 때보다 빠르다. 복잡한 법 논리에 갇히지 않고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 사회에서 사법부의 역할과 법치주의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고 성찰한다.(곽동진 지음/모아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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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선= 하버대를 졸업하고 30년 가까이 전통 선방에서 참선을 수행한 한국계 미국인 수행자의 에세이. 지은이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부모님은 한국인이다. 하버드대에서 비교종교학을 전공했다. 대학 졸업 후 1987년 한국에 왔다.10년 묵언수행 끝에 깨달음을 얻었다는 송담 스님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2년여 고민 끝에 1990년 출가해 송담 스님의 제자가 됐다. 참선의 가치와 효용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지은이는 최근 한국 전통 참선의 장단점과 실천 방법을 현대적인 맥락에서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이는 이 책에서 미국에서 자라 한국에서 출가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참선의 의미를 찾아간다.(테오도르 준 박 지음/구미화 옮김/나무의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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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고통과 사랑 사이로 흘러간다= 아메리칸드림을 이룬 독립운동가 최형우의 아들이 쓴 에세이. 지은이는 1942년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스물일곱 살에 미국으로 건너갔다.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무역회사 K-C 인터내셔널을 설립해 대표를 지냈으며 오리건주 한인 회장도 역임했다. 아버지 최형우는 김일성의 동료이기도 했다. 1993년 지은이는 김일성으로부터 초청장도 받아 어머니와 함께 북한을 방문했다. 가족들은 그가 한국전쟁 때 북한군에 끌려가 처형당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북한에서 이복형제도 만나고 북한의 실상도 보고 왔다.(최국주 지음/살림)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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