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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태풍 '미탁' 피해 지역 방문…복구 점검·이재민 격려

최종수정 2019.12.08 08:03 기사입력 2019.12.0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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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이낙연 국무총리가 7일 오후 지난 10월 초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을 찾아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 총리가 태풍 미탁 피해 현장을 방문한 것은 10월 4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 총리가 이날 방문한 신남마을은 폭우에 따른 산사태 등으로 101가구(161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55가구(111명)가 침수·매몰 피해를 겪은 곳이다.


이 총리는 먼저 김양호 삼척시장으로부터 피해 복구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이재민 임시 조립주택 단지(신남마을), 공공시설 복구 현장(신남항), 생업 재개 현장(건어물 매장)을 들러 주민들을 위로·격려했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특별교부세 추가지원 문제는 가급적 내년 이른 시기에 전체적인 계획을 다시 세우겠다"고 말했다.

또한 "본격적인 겨울 추위 등으로 이재민들이 임시 조립주택에서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다면서 부처와 지자체 관계자 등에게 필요한 부분을 세심히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삼척 방문에 앞서 이 총리는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차려진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순직 소방대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총리는 "국민을 위험에서 구출하기 위해 자기 자신이 위험으로 뛰어드는 소방관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산자들이 도리를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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