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기지개 켜는 '컴투스 신작으로 반등 시작?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컴투스 가 신작 출시를 통한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컴투스는 지난 6일 전거래일 대비 1.17%(1200원) 오른 10만4200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 대비 3.37% 상승이다.

케이프투자증권은 4분기 컴투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243억원과 32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경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투스는 신작 흥행 부재로 인한 외형성장 둔화로 과거 7분기 연속 감익세를 기록했다"며 "하지만 e스포츠 사업 확대로 서머너즈워의 PLC 장기화되는 가운데 신작모멘텀 본격화되면서 4분기부터 2년 만에 증익세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에는 각종 신작 출시 등을 통해 성장성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은 서머너즈워가 견고한 캐시카우 역할을 지속하는 가운데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서머너즈워 MMORPG 등 기대신작의 히트로 매출 성장성이 제고될 것"이라며 "최근 3년 동안 웅크린 채 활력이 없었다면 내년은 크게 기지개를 켜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