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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음원 사재기, 너무 빠른 시대라서"(인터뷰)

최종수정 2019.12.06 16:06 기사입력 2019.12.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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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러쉬. 사진=피네이션

가수 크러쉬. 사진=피네이션


가수 크러쉬가 최근 가요계의 화두인 사재기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크러쉬는 지난 5일 진행한 인터뷰에서 "순수한 동기를 가지고 음악을 대하고, 만들고, 발표하는 뮤지션들이 굉장히 많다.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크러쉬는 "조심스럽긴 하지만 음원 사재기는 근절되어야 하는 게 맞다. 우리나라에 진실 되게 음악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렇게 싸워야 하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언급했다.


크러쉬는 '지나치게 빠른 시대'를 이같은 논란의 이유 중 한 부분으로 봤다. 그는 "저는 개인적으로 유행이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요즘 사람들은 시대를 선택해서 살고 있고, 인터넷 매체를 통해 옛날 음악을 얼마든지 찾아들을 수 있다. 그럼에도 순환이 너무 빠른 시대이다 보니 그런 일들(음원 사재기)이 생겨나는 게 아닌가 싶다"고 추측했다.


크러쉬는 뮤지션으로서 자신의 음악을 열심히 하겠다며 "다른 것보다 제 음악을 정말 열심히 오래 오래 건강하게 하는 게 큰 해결 방법이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러쉬는 더블 타이틀곡 'Alone'(얼론)과 'With You'(위드 유)를 포함한 12트랙이 실린 정규 2집 'From Midnight To Sunrise'(프롬 미드나잇 투 선라이즈)를 발표했다.




권수빈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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