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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 1차관 "바이오 육성, 파격적 정책 필요…인센티브·규제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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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 바이오산업 혁신 TF' 2차 회의 개최
"바이오 산업,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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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정부가 바이오산업을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각종 인센티브와 규제 혁파 등 과감한 정책을 추진한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바이오산업 혁신 TF 2차 회의를 주재했다. 바이오산업 혁신 TF는 김 차관을 팀장으로 10개 부처 관계자들과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국책연구기관 및 출연연이 참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바이오산업을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선 기존 정책의 틀을 벗어난 과감하고 파격적인 정책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계부처에 "초기시장 창출을 위한 획기적인 인센티브, 대폭적인 규제개선 등 새롭고 적극적인 정책과제들도 추가적으로 발굴·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바이오산업 전반의 혁신 창출을 위한 핵심과제 1차 선정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정부는 TF 산하 분야별 6개 작업반을 통해 핵심과제를 발굴해왔다.


6개 작업반은 총괄·규제개선반(반장:기재부), 개발지원반(과기부), 금융지원반(금융위), 바이오헬스반(복지부), 식품·자원바이오반(농림부), 바이오 산업기반 조성반(산업부)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R&D 혁신 ▲인재양성 ▲제도·규제 선진화 ▲생태계 조성 ▲사업화 지원의 5대 추진전략을 선정하고, 추진전략별 중점 추진할 핵심 과제 1차 선정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연말까지 핵심과제를 확정하고, 내년부터 핵심과제별 세부 대책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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