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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산업진흥원, 대구 성서공단에서 제조로봇 6차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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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열린 6차 설명회(뿌리분야)에서 문전일 로봇산업진흥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5일 열린 6차 설명회(뿌리분야)에서 문전일 로봇산업진흥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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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5일 오후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뿌리분야 제조기업과 로봇 제조사, 관련 연구·지원기관, 협·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로봇 전국투어 6차 설명회(뿌리분야)'를 개최했다.


이번 6차 설명회 수요산업은 뿌리분야로 해당 제조기업과 로봇제조사, 제조기업, SI기업, 관련기관 및 협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로봇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대구·경북지역은 국가지정 뿌리산업 특화단지 33개 중 5개가 위치한 뿌리산업의 중심"라며 "성서산업단지는 표면처리와 금형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대구지역 대표 산업단지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뿌리산업 제조로봇 도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뿌리산업은 주조와 금형 소성가공, 용접 등의 기술을 활용한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산업이다. 하지만 열악한 근로 환경 등으로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어 로봇도입을 통한 산업 구조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또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중심의 뿌리산업의 경우 상대적으로 타 업종 대비 로봇 활용도가 높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이번 설명회는 뿌리산업 제조기업의 로봇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뿌리분야 로봇 적용 사례와 협동로봇 등을 전시·소개했다. 또 로봇 도입 희망기업의 애로청취 및 구매 상담과 함께 정부 지원 정책과 협동로봇 안전인증제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문전일 로봇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 진흥원은 각 분야 제조공정에 맞춘 로봇활용 표준모델을 개발해 제조기업의 로봇도입 문턱을 낮추겠다"며 "특히 제조로봇 활용을 통해 뿌리산업이 경쟁력 있는 전략산업으로 재도약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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