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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중 무역합의 매우 가까워져…평등은 불가능"

최종수정 2019.11.23 09:17 기사입력 2019.11.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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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 주석이 미·중 1단계 무역합의를 위한 조건으로 상호존중과 평등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EPA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 "아마도 합의에 매우 가까워졌다"고 언급했다.


2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핵심은 합의에 이를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로 인해 세수를 막대하게 거둬들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 대해 "그는 나보다 합의를 더 원하고 있다"며 "나는 합의를 그렇게 간절히 바라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이 말한 '평등'이라는 단어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이건 평등한 합의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시 주석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신경제 포럼에서 미·중 1단계 무역합의를 위한 조건으로 상호존중과 평등을 강조했다. 다만 필요할 경우에는 보복 조치를 할 수 있다는 입장도 내놨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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